2013년 3월 23일 토요일

토요일 오후

Julien Salaud

@ 송은 아트스페이스

Stephane Vigny

@ 송은 아트스페이스

Emmanuel Lagarrigue

@ 송은 아트스페이스

엘레베이터 / Lift

내가 찍었슈.

Purple Haze

네일도 똑같이 바르는 사이

Maison Martin Margiela

월터 반 베이렌동크랑 드리스 반 노튼이랑 함께 앤트워프 식스 중 한 명..!
우리나라에서는 일명 '족발신발'로 유명해졌다.
진짜 내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
고딩 때 분더샵 구경 갔다가 정말 홀라당 반해버린 브랜드..!
등쪽의 스티치(태그를 붙이기 위한)가 정말 날 감동시켰다.
태그를 부착하는 방식마저 브랜드의 심볼로 만들어버리는 이 사랑스러운 디테일이여.
쇼에서 보여지는 옷들은 좀 난해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실제로 샵에서 보면
정말 멋있는 옷이 많다. 사랑한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