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져네어도 그렇고 알렉산더 맥퀸의 책들도 멋지구리.
2013년 4월 13일 토요일
2013년 4월 12일 금요일
@ Steidl Talk
요즘 본인이 하는 일을 진정 사랑하는, 정말 멋진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그런 사람들에게서 받은 인상은
' 잘 난게 아니라 단지 좋아할 뿐, 난 아직 성장 중'
의식하는 겸손도 어찌보면 자만이 아닐까 싶기도 했고
뜻이 같은 사람을 만났을 때 그들이 그들을 대하는 태도,
경쟁이 아닌, 자신의 것을 한 없이 공유하는 태도.
나 혼자만 잘 난 것엔 관심도 없고
더불어 사는 삶을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
종이와 잉크의 냄새를 맡고
책장을 넘기는 동안의 동작의 다양함,
손끝에 전해져 오는 종이 느낌의 다양함,
그러면서 느끼는 기분의 다양함.
그래서 아날로그를 고집한다고 한다.
그리고 완벽한 책을 위한 너무나도 착하고 좋은 과정들.
종이가 도착됐을 때 원산지를 꼭 확인한다고 한다.
불필요하게 벌목해 종이를 만드는 캐나다산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 다고 한다.
일반 publisher에서 인쇄를 했을 때 잉크에는 환경에 유해한
-알콜이 3~10 % 정도 들어있다고 한다.
근데 슈타이들 사에서 발행하는 책들의 잉크 함유량은 0.5 % 정도.
비용이 더 들더라도, 더 환경적인 잉크를 선호.
그리고 내가 하는 작업들이 과연 친환경적인가 싶어
모니터 한 대를 생산했을 때와 책 한 권을 만들어 냈을 때의
유해도에 관한 연구를 의뢰한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책 한 권을 생산했을 때가 백 배 가까이 친환경적이라고 했다.)
슈타이들은 경제적으로 본인이 누릴 수 있는 모든 luxury는
책에 쏟는다고 한다.
가장 완벽한 색을 뽑기 위해 그는 팬톤 헥사 크롬을 동원하기도 한다.
책에 대한 완벽주의적인 사랑을 바탕으로 한 좋은 과정들.
책은 아티스트와 함께 창작한 하나의 아트 오브제라고
생각하는 슈타이들.
슈타이들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하는 사람이고
누군가 책에 대해 질문을 해온다면 본인이
아는 가장 완벽한 대답을 얼마든지, 자세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ㅅ...ㅏ랑해요...
영혼도 팔았는데 이젠 뭐 팔지
야ㅕㅇ ㅐㅑ헌ㅇ라ㅣㅓㅎㄹ헐ㅇ;ㅏㅣ허
나 아저씌 골수팬이란 말예요
내가 직접 글래스톤베리 가야지 볼 수 있나 했어요
근데 난 디제잉 보단 version 때 음악이 더 좋아요
아냐 그래도 엏헣ㅎ헣허헣허허허헣 ㅜㅜ
락페나 오시지 그래요 ㅠㅠ
기타를 연주 하셔야지요
아냐 그래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내줘!!!!!
판이;항넣ㄴ오허ㅗㅓ호러ㅗㅎㅈ두ㅠㅜ
2013년 4월 11일 목요일
Alexander Mcqueen
그래픽 티셔츠 - 재작년에 분더샵 구경 갔다가 알렉산더 맥퀸 스컬 티셔츠를
실제로 처음 봤었는데 어휴..b
내가 봤었던 건 온갖 꽃들과 과일들이 모여서 스컬 형상을
띄고 있는 건데 디테일이 어휴.....b
10 Corso Como T-Shirts
옷 중에선 반팔티를 제일 좋아하는데 으흐흐
아주 사랑스러운 티셔츠들일세 허허.
근데 로고가 대문짝만하게 붙어있는 디자인은 진짜 싫음.
'텐꼬르소꼬모'가 좀 손톱만하게 숨어 있었으면 좋았을 걸.
어떤 브랜드인지 티 안 나는 옷이 좋다 나는. 가방이든 뭐든.
아주 사랑스러운 티셔츠들일세 허허.
근데 로고가 대문짝만하게 붙어있는 디자인은 진짜 싫음.
'텐꼬르소꼬모'가 좀 손톱만하게 숨어 있었으면 좋았을 걸.
어떤 브랜드인지 티 안 나는 옷이 좋다 나는. 가방이든 뭐든.
2013년 4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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